[길동 길동우동]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, 언제 가도 반가운 맛

안녕하세요, 느리몽이에요~☺️

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길동우동에서 식사를 하고 왔어요!
20대 초반, 술 마신 다음날 수도 없이 찾았던 얼큰우동.

예전처럼 정겨운 분위기는 아니지만

체인점도 많아지고 가게도 깔끔하게 리모델링되어서 뭔가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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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위치
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135, 1층

 

🕒 영업시간
24시간 영업!
언제 가도 반겨주는 든든한 우동집입니다 :)

 

💰 대표 메뉴 & 가격

길동우동 6,500원

얼큰우동 7,5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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🍱 주문 메뉴

김치어묵우동

미니돈까스

얼큰우동

길동김밥

 

모두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했어요.
매장에는 혼밥석부터 4인석까지 좌석도 다양하고 넉넉해서 혼자 와도, 여럿이 와도 부담 없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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🫖 길동우동의 시그니처!

바로 옥수수차예요!
가게 한쪽에 있는 냉각장치 안에서 꺼내 마시는 그 시원한 옥수수차...
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캬~~~ 소리 절로 나요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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🍙 메뉴 리뷰

🥢 길동김밥

시금치 맛이 살아있는 정직한 김밥이에요.
간단하지만 은근 중독성 있고, 우동이랑 환상의 궁합!

차타고 멀리 나갈 일 있으면 꼭 한번씩 포장해가요.

🍜 얼큰우동

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!
애호박과 유부가 듬~뿍 들어있어서 면을 다 먹을 때까지도 건더기가 남아요.
그리고 중요한 거! 얼큰우동은 빨간 단무지랑 꼭 같이 드세요.
진심, 맛이 두 배 됩니다. (진지하게 꼭이요.)

🍲 김치어묵우동

국물이 진하고 녹진~한 느낌.
'뽀글뽀글'이 아니라 '부글부글' 끓인 듯한 깊은 맛이에요.
김치+어묵 조합은 언제나 좋죠.

🐽 미니돈까스

치즈는 안 들어있는데 치즈 맛이 나는 신기한 돈까스!
바삭하면서도 고소해서 쫄면이나 우동이랑 같이 먹어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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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느리몽의 한줄평

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, 언제 가도 반가운 그 맛.

 

야식으로, 점심으로, 또는 속풀이로!
부담 없이 맛있는 한 끼가 생각날 땐 길동우동, 추천드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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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후기에서 또 만나요!
— 느리몽 드림 🐢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