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느리몽이에요~
저랑 오빠는 평소에 장어를 잘 못 먹는 편이에요.
특유의 비린내나 질감이 영 입에 안 맞더라구요. 그런데!
큰언니가 몇 번이나 추천하던 장어집이 있어서 큰맘 먹고 다녀왔습니다.
결론부터 말하자면…
“어? 나 장어 잘먹네?” 정도로 잘 먹고 왔어요ㅎㅎ

📍 위치
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149 1층
🕘 영업시간
매일 11:30 ~ 21:40
브레이크타임 15:30~16:30
🚗주차
주차불가
💰 대표메뉴
풍천장어 싯가
장어탕 7,000원
비빔국수 3,000원

저희는 토요일 낮 12시쯤 도착했어요.
한가할 줄 알았는데, 이미 3~4테이블 정도 식사 중이더라고요.
이 집은 저녁쯤 되면 재료가 일찍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.


가게 안으로 들어서면,
손질된 장어들이 냉장고에 진열돼 있어요.
중량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,
저희는 **600g짜리(약 6만원)**로 선택했습니다.
크고 실~한 놈으로요!



기본 반찬도 정갈하게 세팅돼서 나와요.
사장님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,
이 집만의 스토리도 전해주셨답니다.
“장영준장어사랑은 28년 전통이고요~
장어소스는 복분자 베이스로 직접 3년 동안 개발했어요!”
사장님의 자부심이 가득 느껴지는 순간ㅋㅋㅋ



🍽 장어 맛은?
먼저 **사장님이 올려주신 ‘뽈살’**부터 시식했어요.
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부위라고 하시더라구요!
장어 초보 입장에서 걱정했던 비린내 전혀 없고,
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진짜 딱 좋았어요.
어느 정도 익으면,


사장님이 먹기 좋게 자르고 옮겨주십니다.
그때부터는 말 그대로 폭풍 흡입…!
저는 쌈보다 생강 + 비법소스 조합이 가장 맛있었어요!


추가로 장어탕 + 비빔국수도 주문했어요.
장어탕은 얼큰하면서도 걸쭉한 우거지탕 느낌
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깊은 맛이에요.
비빔국수는 조금 달달한 편인데요,
들기름 향이 퍼지면서 집에서 만든 듯한 정겨운 맛이에요.
단, 만드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,
다음엔 장어 굽기 시작할 때 미리 주문하려고요ㅎㅎ
저희는
장어 600g + 장어탕 + 비빔국수
이렇게 먹고 남김 없이 싹싹 비웠습니다.
평소 장어를 잘 안 먹는 저희 커플도 완전 만족!
아마도 한 달쯤 뒤에 또 생각날 듯한,
그런 기억에 남는 장어집이었어요 :)
👉 천호 장어맛집 ‘장영준장어사랑’
몸보신이 필요할 때, 한 번쯤 방문해보세요!
다음 후기에서 또 만나요!
— 느리몽 드림 🐢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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